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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특별한 전시회 마련

7월 7일까지 5회 시민작가 작품전시

  • 웹출고시간2024.02.22 14:22:18
  • 최종수정2024.02.22 14:22:18

세종시립도서관에서 22일부터 3월 17일까지 열리는 '온새미로 창립전' 안내 포스터

[충북일보] 세종시민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세종시립도서관 지하 1층에서 7월 7일까지 5회에 걸쳐 개최된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이번 전시에서 전시 공간 무료대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개인) 5곳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첫 전시회는 22일부터 3월 17일까지 세종시 순수미술 단체 '온새미로 창립전(展)'으로 꾸며진다. 이 전시회에서 온새미로 소속 작가 12명이 각자의 시선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자연과 인물 등 회화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다음달 19일부터 4월 14일까지는 순수미술 장르를 탐구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드로밈' 단체 회원 11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제한된 풍경이나 열악한 환경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는 동물, 식물을 유화로 재현해 내는 박지혜 작가의 대형 유화 5점 등 15점의 개인전도 4월 16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린다.

이어 캘리그라피 작가 김순자, 사진작가 서영석, 유보경이 '세종시, 세종시민, 세종대왕어록'을 주제로 하는 3인전이 5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준비돼 있다.

6월 10일부터 7월 7일까지는 멸종위기 동물을 소재로 지구안에서 동물들이 행복하게 공존하며 지내는 모습을 표현한 최혜원 작가의 개인전이 예정돼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전시공간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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