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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충주지청-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산업안전 대진단 방문 홍보

  • 웹출고시간2024.02.20 16:48:58
  • 최종수정2024.02.20 16:48:58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관계자들이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20일 근로복지공단 충주지사를 방문해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민원인 등 내방객에게 대진단 참여방법을 안내했다.

'산업안전 대진단'이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중소사업장(5~50인 미만)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자가진단하고, 정부의 맞춤형 지원사업과 연계해 안전수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대상 확대에 따라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에서는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1544-1133)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민원인이 현장에서 사업장의 안전보건체계 수준을 진단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사업장의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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