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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올해 90일간 의정활동 본격 돌입

20~23일 첫 임시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2.20 13:22:52
  • 최종수정2024.02.20 13:22:52
[충북일보] 옥천군의회가 20일 제31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9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지난해 행정사무 감사·의원 발언 조치사항, 공모사업, 업무협약 추진상황 등을 청취한다.

의원 발의와 군에서 제출한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1건, 군 관리계획 결정 의견제시 1건 등 13건의 안건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이어진다. 20일 박한범 의장과 김외식 의원이 각각 '군민 건강을 위한 응급의료기관 지원에 대하여'와 '인구 늘리기 정책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또 23일 이병우 의원이 '교육 발전 특구 지정에 대하여'5분 자유발언을 한다.

군의회는 올해 모두 90일(정례회 2회 45일, 임시회 7회 45일)의 의사일정을 세워 주민과 소통할 계획이다.

박 의장은 "이번 회기는 갑진년 첫 임시회로 지난해 행정사무 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을 검토해 군정 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다"며 "의회와 집행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생을 보듬고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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