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2.20 10:29:11
  • 최종수정2024.02.20 10:29:11

용산동주민자치위 위원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용산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2024년 새로 구성된 11기 용산동주민자치위 30명의 마음을 모아 십시일반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용산동지사협에 전달돼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의 복지사업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애자 위원장은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자는 데에 마음을 함께 모아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수준 높은 여가생활을 이끌어 오면서도 용산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주민자치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용산동주민자치위는 살기좋은 용산동 만들기를 위해 명절 음식나누기, 청결 활동, 꽃길 가꾸기, 청소년쉼터 및 지역아동센터 후원, 마을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