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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신소재공학과 학생들, '위밋' 프로젝트 교육부 장관상

  • 웹출고시간2024.02.19 16:20:16
  • 최종수정2024.02.19 16:20:16

충북대 신소재공학과 '무한도전재'팀이 '2023 WE-Meet Awards'에서 이차전지 분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학생들이 '2023 WE-Meet Awards'에서 이차전지 분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9일 충북대에 따르면 'WE-Meet Awards'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교육부, 대학, 기업이 협력해 대학생들에게 일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올해로 2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위밋(WE-Meet)프로젝트 운영 5개 대학(충북대, 경남정보대, 가천대, 부산대, 인하대)에서 총 16팀이 참가했으며, 충북대 신소재공학과 '무한도전재'팀이 최종 우수팀에 선정됐다.

'무한도전재'팀은 이차전지 혁신융합 사업단의 비교과 프로그램인 위밋 프로젝트에 지난 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참여해 이차전지 카본 소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팀원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이 제시한 문제해결형 과제를 직접 수행하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를 배우고 기업문화를 경험했다.

멘토기업의 박현기 ㈜솔머터리얼즈 연구소장은 "최근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도전재의 연구 개발을 지역 우수 학생들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며 "향후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어 우수한 인재들이 계속 양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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