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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충북농협 학습꾸러미 전달식

2억6천만원 상당 책가방 1천700세트 초·중 학생들에게 전달

  • 웹출고시간2024.02.19 16:08:55
  • 최종수정2024.02.19 16:08:55

충북도교육청과 충북농협 관계자들이 19일 학습꾸러미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새학기를 맞아 19일 충북도교육청에 책가방 세트 1천700개(2억6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보조가방 등이 담긴 책가방세트를 도내 농촌지역 초·중학교에 전달할 계획이다.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교육복지 증진과 농촌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습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농협은 지난해에도 스케치북, 색연필 등이 담긴 학습꾸러미 350세트(2천500만원 상당)를 도교육청에 전달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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