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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 추진

용산1지구, 대풍1지구, 덕정2지구 등 3개 지구

  • 웹출고시간2024.01.31 13:51:50
  • 최종수정2024.01.31 13:51:50

음성군청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올해 신규 지적 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지구는 용산1지구, 대풍1지구, 덕정2지구 등 3개 지구이다.

군은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람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어 올해 11월까지 지적재조사 측량 후 소유자 의견 수렴, 경계 조정 및 경계 확정, 조정금 정산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를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지적재조사 측량 및 토지현황조사 등의 업무를 위탁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해 토지이용 가치를 높이고,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동의서 제출 등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 전체 면적의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동의가 있어야 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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