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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31 13:37:42
  • 최종수정2024.01.31 13:37:42

황명구 옥천군장애인복지관 초대 관장.

ⓒ 옥천군

[충북일보] 황명구(전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박사가 1일 옥천군장애인복지관 초대 관장으로 취임한다.

황 관장은 산남종합사회복지관장, 청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청주지역자활센터장,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 등을 역임한 복지전문가다.

충북도립대학교와 서원대학교 등 다수의 학교에서 20여 년간 복지 관련 강의를 했다.

군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 장애인복지관을 신축, 5월 개관할 예정이다.

황 관장은 "20년간 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을 운영해 온 직원과 군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잘 쌓은 노하우를 발판 삼아 더 나은 복지환경 구축을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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