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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김정진 교수, 충북평생교육사협회장 취임

  • 웹출고시간2024.01.30 15:42:46
  • 최종수정2024.01.30 15:42:46

충북평생교육사협회는 지난 29일 서원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서원대학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김정진 교수가 제5대 충북평생교육사협회장에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원대학교에서 지난 29일 열린 취임식에는 윤석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이옥규 충북도의원, 천흥수 서원대 행정부총장, 이돈희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충북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고, 평생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면서 "협회와 지역 대학교, 공공기관이 연계해 충북의 평생교육 플랫폼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올해 평생교육사 대회를 충북에서 개최해 그동안 소외됐던 평생교육사의 처우를 개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정진 교수는 서원대 평생교육학 석사·박사과정 전공주임으로 재직하며 지역평생교육협력센터장, 대통령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등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은 충북평생교육사협회는 전국에서 인구 대비 평생교육사 회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광역 협회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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