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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비행 경진대회 '대상' '최우수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4.01.30 11:25:57
  • 최종수정2024.01.30 11:25:57

교통대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 경진대회 자율주행경진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자동차공학과는 최근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열린 '2024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비행 경진대회' 자율주행경진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율주행 플랫폼인 LIMO와 카메라와 라이다 등 자율주행기술을 활용해 실내트랙에서 경기를 펼쳤다.

빠르게 트랙을 도는 스피드레이싱과 횡단보도 정지, 차단기, 장애물 회피 등의 미션레이싱의 등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교통대는 K-융합전공 중 자율주행기술 중심의 자동차-SW 융합전공 소속의 자동차공학과와 에너지소재공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2개 팀과 전자공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1개 팀이 참가했다.

교통대 △안홍열, 서민석, 김환욱(이상 자동차공학과), 김현지(에너지소재공학과)로 구성된 M.A.D팀이 최우수상 △이유진, 윤대관, 안병훈, 이제학(이상 자동차공학과)으로 구성된 M.A.X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자동차공학과는 작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대상을 받은 이유진(자동차공학과 3학년) 팀장은 "준비 시간은 짧았지만 팀원이 서로 협동해 전략을 수립하고, 수업을 통해 배운 자율주행 기술을 잘 활용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KNUT 미래형자동차 혁신인재양성사업단 이형욱 단장은 "최근 자동차공학과에 실내 자율주행 트랙, 시뮬레이션 스튜디오 및 자율주행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실내 자율주행 플랫폼을 사용하는 대회에서 꾸준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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