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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읍청년회,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 원 전달

신년 인사회 화환 대신 전달 받은 축하금으로 마련

  • 웹출고시간2024.01.16 13:15:00
  • 최종수정2024.01.16 13:15:00

단양군 매포읍청년회 서형국(왼쪽) 회장이 충북사회복지모금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청년회가 충북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해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 원을 최근 기탁했다.

청년회는 제37대 매포읍청년회장 취임식과 신년 인사회에서 기관, 단체, 개인 등에게 화환 대신 전달받은 축하금을 성금으로 마련했다.

서형국 회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며 새로운 임기와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매포읍청년회는 지역의 든든한 일꾼으로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포읍청년회는 매년 사랑의 성금 기탁, 연탄 봉사, 장학사업,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으로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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