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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그라탱, 대추 떡갈비… 학교급식 질 높인다

충북교육청 '요리조리 레시피북' 개발… 학생들 만족도 제고

  • 웹출고시간2024.01.14 14:19:49
  • 최종수정2024.01.14 14:19:49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수요자가 만족하는 학교 급식 제공을 위해 실시간 검색이 가능한 '온라인 조리 교육 콘텐츠(요리조리 레시피북)'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기초 조리능력 함양과 맛에 대한 학교별 편차를 해소해 학교별 식단 상향 평준화를 위해 제작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5월 교직원 3명, 영양교사 5명, 조리사 1명으로 콘텐츠 제작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단체급식에 적용 가능한 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표준 레시피 개발, 단체 급식 적용 가능 메뉴 개발, 제작 운영 평가·방향 등을 논의해 콘텐츠를 만들었다.

돼지 사태 족발, 목살 와인 스테이크, 닭고기 그라탱, 대추 떡갈비, 시금치 덮밥, 물 쫄면, 모듬 꾸이닭 등 10가지 메뉴를 영상물로 제작, 5분 이내의 동영상 10편을 제작했다.

동영상은 학교 현장 조리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리 과정 전체를 화면에 담아 수요자와 학부모 관심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영상은 충북교육청 직속기관인 교육연구정보원 교육미디어 교육방송에 탑재해 공개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 "요리조리 레시피북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계적인 식생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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