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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 음용수 사용 제한

동파방지 위해 내달 29일까지

  • 웹출고시간2024.01.08 11:09:43
  • 최종수정2024.01.08 11:09:43
[충북일보] 충주시는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에 위치한 반려동물 놀이터에 있는 음용수용 수도 동파방지를 위해 2월 29일까지 사용을 제한한다.

단, 기상 상황에 따라 사용 제한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2019년 8월 개장한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는 1천230㎡로 대형견 놀이터, 중·소형견 놀이터로 나눠져 반려동물들이 목줄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다.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휴식공간으로 하루 평균 방문객 약 120명 정도 방문하며 인기가 뜨겁다.

시는 음용수 사용 제한은 시설관리 측면에서 불가피한 결정으로 시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 "놀이터 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반려 가족들에게 안전한 여가 공간과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반려동물이 가족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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