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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물가안정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4억5천만 확보

  • 웹출고시간2023.12.27 17:44:55
  • 최종수정2023.12.27 17:44:55
[충북일보] 세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가'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물가안정과 민생회복을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시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 등 7개 분야 정량·정성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서민생활과 직결된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하고, 종량제봉투, 버스·택시 요금을 동결했다.

또한 배달앱 할인쿠폰 이벤트,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 기관장 현장 활동,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 내외 착한가격업소 광고, 축제·추석명절 기간 물가안정 캠페인 등도 추진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상반기 평가에서도 '나'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억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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