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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내년1월1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코로나 위기단계…'경계' 유지

  • 웹출고시간2023.12.26 13:04:30
  • 최종수정2023.12.26 13:04:30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이달 말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지난 2020년 1월 국내 첫 확진자 발생이 후 1천441일 만이다.

다만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현행 단계인 '경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이 종료되지만 △먹는치료제 대상군 △60세 이상인 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 PCR검사를 할 수 있다.

이들을 제외한 자는 PCR 또는 RAT(신속항원검사) 검사가 가능하지만 검사 비용은 전액 본인 부담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른 군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적극 활용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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