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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회의 올해 15개 교육정책 제안

시교육청 26일 연찬회 열어 성과 공유

  • 웹출고시간2023.12.26 16:05:05
  • 최종수정2023.12.26 16:05:05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6일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2023년도 하반기 세종교육회의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교육회의는 이 자리서 그동안 본회의, 상반기 연찬회, 분과 회의 등을 운영하며 마련한 교육정책 성과를 공유했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리자, 시민, 학부모, 교사, 교육청 직원 등으로 구성된 세종교육회의는 각 분과별로 지난 6월부터 정책 제안을 위해 연구와 토론을 거쳐 15개 주요정책을 제안했다.

제안내용은 정서지원 정책일원화 체계구축, 미래 진로·직업과 밀접한 학교모형구현, 학부모를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운영방안, 갈등관리를 위한 '학교갈등관리위원회'설치, '학부모또래조정자'운영 방안 등이다.

교육의길 서용선 연구소장은 이 자리서 '교권확립으로 학교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회의 제안으로 교육청이 더 변화하고 혁신할 수 있는 동력이 마련됐다"며 "소중한 제안들이 아이들 한명 한명에게 특별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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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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