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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6 14:07:41
  • 최종수정2023.12.26 14:07:41
[충북일보] 옥천군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생활환경에서 각자의 꿈과 목표에 도전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자녀 7명(중학생 1명, 고등학생 6명)에게 모두 540만 원의 사회복지기금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특기자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장학금은 1인당 중학생 60만 원, 고등학생 80만 원이다.

군은 2019년부터 사회복지기금 장학생 선발방식을 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변경해 발전 가능성 있는 청소년들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이응주 군 복지정책과장은 "역량 있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청소년들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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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