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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지역자활센터, 2023년 성과보고회 개최

참여 주민들과 초심 되새기며 2024년 준비

  • 웹출고시간2023.12.26 13:17:23
  • 최종수정2023.12.26 13:17:23

제천 지역자활센터 2023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지역자활센터가 최근 유유웨딩컨벤션에서 2023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자활 근로사업 참여 주민, 자활기업 구성원, 제천시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참여 근로 주민들과 직접 2023년 성과를 나누고 2024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올해는 제천 지역자활센터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노력으로 현재 기준 약 3억4천100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21~2022년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한 인센티브로 참여 주민에게 더욱 풍성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영주 센터장은 "매년 반복되는 자활사업의 방향과 정책의 변화, 참여 주민 축소, 신규 자활사업의 고민 등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힘들고 어려운 이 시기에 직원들과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과 초심을 되새기며 2024년을 준비하고 함께 멀리 가려 한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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