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사업 완료

점포 특색을 반영한 창문형 광고물로 교체

  • 웹출고시간2023.12.26 12:55:07
  • 최종수정2023.12.26 12:55:07
[충북일보] 음성군은 생극면 신양리 일대를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로 조성했다. .

군은 지난 4월 생극면 신양리 일대를 옥외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지난 8월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간판을 제작했다.

이어 신양리 일대 49개 업소의 기존 광고물을 철거한 후 아름다운 디자인의 LED 간판으로 교체했다.

이 과정에서 군은 지역 만의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하고자 디자이너, 공무원, 주민협의체가 꾸준히 소통하며 디자인을 기획했다.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과 사업 및 주민설명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신양리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충북도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4천만 원이 투입됐다.

군 관계자는 "점포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과 규격에 맞는 창문형 광고물로 교체해 도시환경이 한층 밝아졌다"며 "아름다운 옥외광고물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