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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프로그램 대성황

K-POP 아이돌 아카데미 2차 오디션 갖고 마침표

  • 웹출고시간2023.12.26 12:53:56
  • 최종수정2023.12.26 12:53:56

제천 장락 청소년문화의집 K-POP 아이돌 아카데미 2차 오디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장락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야심 차게 기획해 진행한 K-POP 아이돌 아카데미가 지난 23일 한 해 동안 쌓아온 실력을 뽐내는 2차 오디션을 마지막으로 일 년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K-POP 아이돌 아카데미는 올해 4월부터 아이돌을 꿈꾸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장락청소년문화의 집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1차 오디션을 통해 58명의 지원자 중 연습생 18명을 선발해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 댄스 및 보컬 교육, 면접 스피치, 메이크업 특강을 지원·진행했으며 중간발표회와 결과발표회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오디션은 K-POP 아이돌 아카데미 연습생에게 더 전문적인 평가를 해줄 수 있도록 현 기획사 운영자인 윤희성 프로듀서(워너비 아카데미)를 심사위원장으로 추대, 강승효 공연연출 기획자, 김규열 실용음악 강사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참여 청소년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의 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꿈을 가진 제천시의 청소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들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 집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년 자치기구 운영과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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