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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 열어

국·단장·과장 등 15명 퇴직, 인생 제2막 시작

  • 웹출고시간2023.12.25 12:29:04
  • 최종수정2023.12.25 12:29:04

제천시 하반기 퇴직 공작자들이 퇴임식을 갖고 올해를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2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2023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시 직원 70여 명이 참석해 퇴임자 공로패 수여 및 송사와 퇴임사, 그동안의 공직 생활을 추억하는 송별 동영상을 감상했다.

올 하반기에 퇴직하는 공직자는 15명으로 국장급 간부 공무원 2명(심기섭 행정지원국장, 이종한 도시성장추진단장)과 5급 7명, 6·7급 5명, 청원경찰 1명이 각각 올해를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다.

한 공직자는 퇴임사에서 "인생의 일부였던 공직 생활을 잘 마감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힘이 돼준 동료 공무원 덕분"이라며 "후배 공직자들이 더 나은 제천을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정 발전과 시민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신 퇴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생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시지만 그간의 경륜을 살려 제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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