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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이웃돕기 행렬 줄이어

㈜팜스코 , ㈜땅스푸드, ㈜미래자원

  • 웹출고시간2023.12.18 14:26:13
  • 최종수정2023.12.18 14:26:13

음성군 금왕읍 소재 ㈜땅스푸드 김영국(사진 왼쪽)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음성군에 기탁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이 줄잇고 있다.

삼성면 소재 ㈜팜스코 정학상 대표는 18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팜스코는 신선식품, 육가공, 사료를 생산하는 업체로, 매년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같은 날 ㈜땅스푸드 김영국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음성군에 기탁했다.

㈜땅스푸드는 금왕읍에 위치한 식품, 식자재, 소스 도매업 및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업체다.

이 업체는 지난 2021년에도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맹동면 소재 ㈜미래자원(대표 정동창)도 이날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쌀 10㎏ 400포와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미래자원은 고물수집 업체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맹동면에 쌀과 라면을 기탁해 왔다.

군은 기탁한 물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관 이용자에게 전달할 얘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성어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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