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충주산업단지점,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물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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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 충주산업단지점 관계자들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할 물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14일 GS더프레시 충주산업단지점에서 7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식품류 등을 기탁받았다.

충주산업단지점은 충주시 대소원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항상 친근함, 신선함, 즐거움을 핵심 서비스 가치로 고객을 응대하는 지역 내 슈퍼마켓으로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충주지역 업체다.

충주시푸드마켓은 2010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220여명을 대상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물품을 무상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지원받은 물품은 푸드마켓 이용자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황필선 대표는 "최근 경기불황과 고물가에 겨울철 더욱 어려움을 겪고 계실 분들께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돼 더불어 사는 지역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광훈 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저소득층의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해준 충주산업단지점에 감사하다"며 "복지관도 이웃사랑 실천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