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관원 충북지원, 2023년 공공비축 산물벼 정부인수 조기 검사 실시

도내 공공비축 산물벼 5천400t 전량 정부 인수 검사
수확기 쌀값 안정… 양곡유통질서 저해 행위 집중 점검·단속

  • 웹출고시간2023.12.13 16:52:15
  • 최종수정2023.12.13 16:52:15

농관원 충북지원 관계자들이 13일 청남미곡종합처리장에서 산물벼 정부인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지난 5일 음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충북 지역 2023년 공공비축 산물벼 조기 정부 인수 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공비축 산물벼 정부인수 물량은 충북 기준 5천400t(정곡)이다. 전국 물량은 12t이다.

올해 산물벼 정부 인수는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평년보다 약 5~6개월 앞당겨 실시됐다. 예년의 경우 공공비축 산물벼 중 일부 물량이 시장에 공급됐으나 올해는 정부가 전량 인수함으로써 시장공급 물량이 없고 시장격리와 유사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관원 충북지원은 수확기 쌀값안정을 위해 연말까지 햅쌀에 대해 양곡부정유통을 집중 점검·단속하고 있다.

생산년도 둔갑·국산과 외국산 쌀 혼합 등 유통질서를 교란하거나 위반이 의심되는 쌀에 대해 유전자 검사 등을 실시한다.

절발된 업체는 '양곡관리법'에 따라 거짓 표시는 형사처벌, 미표시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조백희 농관원 충북지원장은 "연말까지 시·군 및 농협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최대한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이며 "수확기 양곡부정유통이 우려되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위반이 없도록 점검·단속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