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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이사 공모

대표이사 비상근제→상근제 전환
22~29일 전자우편·방문·등기 접수

  • 웹출고시간2023.12.13 16:41:19
  • 최종수정2023.12.13 16:41:19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이 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와 선임직 이사를 공모한다.

13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대표이사는 상근직으로 재단의 조직, 인사, 예산, 사업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다.

대표이사와 함께 선임직 이사 2명도 공모한다. 이사는 재단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비상근 무보수 임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공모하는 두 직위 모두 임기는 2년이다.

응모자격은 경영·문화예술·관광·문화 유산·박물관/미술관 분야 등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공공성과 경영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경험과 자질을 가진 사람 등이다.

선임 방법은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면접 심의 후 후보를 추천해 이사장이 임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선임직 이사는 관광사업본부 신설에 따라 관광분야에 중점을 두고 심의할 예정이다.

'충북도의회 인사청문 조례(2023.11.3.)'에 따라 대표이사는 인사청문회를 거치게 된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로 전자우편과 방문, 우편(등기)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에 관한 구체적 요건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www.cbf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충북문화재단은 설립 후 12년간 비상근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을 해왔으나 최근 관광사업본부 신설, 조직 확대에 따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상근체제로의 전환 준비를 마쳤다. 그동안 17개 광역문화재단 중 경북과 충북 2곳만 대표이사 비상근제로 운영이 돼 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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