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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2 16:15:31
  • 최종수정2023.12.12 16:15:31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지난 11일 충북 C&V센터에서 열린 'KBIOHealth 창립기념식'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창립 13주년을 맞은 KBIOHealth의 창립기념식은 차상훈 이사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충완 충북도청 국장 △오상현 ㈜LG화학 생산총괄 △강종구 ㈜바이오톡스텍 회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충북대학교 박유식 교무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기획조정실 최원찬 실장의 '재단 현황 및 미래발전계획 보고' 발표, 창립기념 미니콘서트(서일도와 아이들), 폐회·전직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차상훈 이사장은 "재단 13주년을 맞이해 현재의 재단이 존재하기까지 애써주신 재단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성장과 대한민국 의료제품의 글로벌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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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