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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30 17:09:24
  • 최종수정2023.11.30 17:09:24

제천제일고등학교가 '2023년 전국 방과후 학교 우수사례 공모'에서 방과후·돌봄 부분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제천제일고가 '2023년 전국 방과후 학교 우수사례 공모'에서 방과후·돌봄 부분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제천제일고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인 '다(多·All)·가(加·PLUS)·감(感·SENSITIVITY) 방과후 학교'를 운영해 코로나19 사태로 저하된 학력의 신장과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유미 방과후학교 담당 교사는 "모든 학생이 글로벌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함양하고 바른 인성과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지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주관한 교육부는 방과후학교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전국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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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