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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30 15:14:29
  • 최종수정2023.11.30 15:14:29

봉계터널.

[충북일보] 청주∼보은 국도 19호선 봉계 터널이 30일 오후 3시 부분 개통했다.

이 터널(길이 1천674m)은 지난 7월 12일 집중호우로 갱도 주변 잘린 땅이 무너져 내리면서 양방향 차량 통행을 차단해 왔다.

그러면서 하루 9천여 대의 차가 산외면 봉계삼거리부터 이식리까지 20여㎞의 편도 1차로 도로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최재형 군수와 관련 공무원들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보은국토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을 여러 번 찾아가 조속한 복구와 조기 개통을 촉구했다.

이날 부분 개통한 갱도는 청주 방향 2차로다. 당분간 1차로씩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다. 보은 방향 2개 차로는 축대벽 설치 등 추가 공사를 거친 뒤 이르면 내년 4월쯤 개통할 예정이다.

앞서 군과 대전국토관리청 보은사무소·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경찰 등은 현장 사전점검을 하고, 차량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위해 부분 개통 구간에 차량 규제봉과 조명 경고등 등을 설치했다.

군은 현장 대응반을 편성해 개통 준비상황과 교통 안전대책을 계속해서 점검할 방침이다.

최재형 군수는 "한쪽 방향 부분 개통으로 주민과 차량 운전자들의 불편을 다소나마 해결해 다행이다"며 "관련 기관과 협조해 조속히 양방향 통행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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