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바이오헬스분야 고용·노동분야 애로 청취

고용부 청주지청, 청주 오송 ㈜노바렉스 방문

  • 웹출고시간2023.11.30 17:03:45
  • 최종수정2023.11.30 17:03:45

김경태(가운데)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이 30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 ㈜노바렉스에서 고용 여건 등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30일 '기업도약보장패키지사업' 참여기업인 ㈜노바렉스를 찾아 고용·노동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기업도약보장패키지는 '진단-컨설팅-맞춤형 서비스 제공-집중 채용 지원' 등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노바렉스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산업단지 입주기업이면서 건강보조식품 제조업체로 4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생명과학연구소를 통해 인체 적용시험 등 철저한 검증으로 국내 최다 개별인정형 원료 및 국내외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청주지청은 노바렉스에서 바이오헬스 관련 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등 애로사항·기업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김태욱 공장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정부지원제도에 대해 알게 됐다"며 "기업 운영 시 애로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창구를 찾았다"고 말했다.

김경태 청주지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의 중소·중견기업이 여전히 인력난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기업도약보장패키지사업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지속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고용·노동 정책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노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