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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덕2동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야간표지판 설치

강재동 동장 "주차 위반·방해 신고 사례 줄어들기 바라"

  • 웹출고시간2023.11.29 17:23:00
  • 최종수정2023.11.29 17:23:00

청주시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표지판.

ⓒ 청주시 청원구
[충북일보] 청주시 내덕2동은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야간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한밤중에 육안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식별하는 게 어려워 주차 위반이나 방해 신고 사례가 잦았다.

센터는 기존 표지판에 반사 시트를 제작·부착해 차량 불빛만으로 분별할 수 있도록 했다.

강재동 내덕2동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야간표지판 설치를 통해 지역민들이 야간 주차 시 쉽게 식별할 수 있게 됐다"며 "주차 위반과 방해 신고가 줄어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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