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농기센터, 농촌진흥청 우수사례대회서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3.11.29 14:55:42
  • 최종수정2023.11.29 14:55:42

김민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해 신규 창업 경영체를 31개소와 농업인 가공창업 독립 경영체 25개를 육성했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전국 1위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센터는 농산물 상품개발 기반조성, 농산물 품질관리 디지털 기반조성, 농산물가공 기술 표준화사업 등을 추진한 점도 호평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의 든든한 농식품가공 전진기지로, 농업인 교육, 상품개발, 제품생산, 유통, 홍보마케팅 등 농산물가공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라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농업인 창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난 2016년에 1천293㎡ 건축면적에 3층 건물로 조성됐다.

1층은 판매용 제품생산, 2층은 농업인 가공창업 교육장, 3층은 상품개발과 품질분석실로 활용되고 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