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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6 12:54:22
  • 최종수정2023.11.26 12:54:22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청주-후쿠오카 신규 정기노선을 취항하며, 청주발 일본 하늘길을 넓힌다.

티웨이항공은 26일 TW247편을 시작으로 청주-후쿠오카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청주-후쿠오카 노선 첫 출발편은 187석 만석으로 예약률 100%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운항 스케줄은 주 7회로 청주국제공항에서 오후 4시 출발, 후쿠오카 공항에 오후 5시경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날 청주국제공항에서 서용원 티웨이항공 청주공항지점장과 관계자들은 청주-후쿠오카 신규 정기노선 취항 기념식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1월 새해 첫 신규 노선인 청주-다낭 정기편 운항을 시작으로 엔데믹 이후 증가한 중부권 고객의 해외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어 △4월 방콕(돈므앙) △6월 오사카 △6월 나트랑 △7월 연길까지 청주발 국제선 운항을 지속 확장하며 중부권 지역민들의 편의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청주-후쿠오카 정기노선 취항으로 청주발 일본 하늘길을 넓히게 돼 기쁘다"며 "지방공항 발 다양한 노선 운항으로 공항 활성화와 지역민 국제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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