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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2023 K+별별상상 스타트업 챌린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3.11.26 14:04:55
  • 최종수정2023.11.26 14:04:55

한국교통대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에서 개최한 '2023 K+별별상상 스타트업 챌린지' 참여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최근 대학본부에서 '2023 K+별별상상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했다.

'K+별별상상 스타트업 챌린지'는 지역 내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국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Local)충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활성화하는 로컬 창업 아이디어, (Tech)충주시 교통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기술창업 아이디어로 크게 두 가지 주제로 경진대회는 지역(Local)·기술(Tech) 2개 부문으로 나눠 서면 평가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발표 심사를 통해 총 6개 팀을 시상했다.

부문별로 각각 대상(100만 원) 1팀, 최우수상(50만 원) 1팀, 우수상(30만 원) 1팀을 선정해 상품과 상장을 수여했다.

지역(Local)부문 대상은 '얼음 숙취해소제'를 주제로 한 교통대 팀 'ALL ROUNDER'의 김승주(국제통상전공 4년), 김은수(국제통상전공 4년) 학생이 수상했다.

심사위원 구본혁 이사는 이에 대해 아이템의 시장확장 가능성이 보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술(Tech)부문 대상은 '이동형 교통제어 장치'를 주제로 한 교통대 팀 'HUMAN ERGO'의 팀장 위승복(안전공학전공 3년) 학생을 포함한 6명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지역(Local)부문은 최우수상(건국대) '국원당' 팀의 '충주 청년과 함께하는 퓨전 전통 디져트 전문점 국원당', 우수상(중앙대) '마실' 팀의 '전국 여행 지원 혜택 모음 서비스'가 받았다.

기술(Tech)부문은 최우수상(교통대) '조인' 팀의 '교통 활성화를 위한 택시 플랫폼 창업', 우수상(교통대) '엔에코' 팀의 '해초의 광합성을 이용한 습식 공기청정기'가 수상했다.

김인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창업에 대한 프로세스를 확립해 예비창업자를 지원해 키워내고,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후속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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