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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거야(巨野) 막말 릴레이 점입가경 비판

정, "참담하고 오만한 행태 국민심판 절실"

  • 웹출고시간2023.11.22 16:24:12
  • 최종수정2023.11.22 16:24:12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이 22일 더불어민주당의 막말 릴레이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정 국회부의장은 이날 자신의 SNS(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민주당은) 노년, 청년 비하에 이어 설치는 암컷 망언으로 여성 전체를 능멸하고 있다. 정치인 자질을 떠나 기본적 인격체로서의 절제력을 잃은 언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부의장은 "180석 의석수로 각종 예산을 칼질하고 입법독재를 하다보니, 정치도덕 감수성은 마비되고, 국민 무서운 줄 전혀 모르는 듯한 민주당의 참담하고 오만한 행태"라며 "그러면서도 국회에서는 상임위의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중 절반이상 단독처리시키며 예산테러 중"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예산 편성권을 무력화해 국정을 마비시키겠다는 심보로밖에 볼 수 없는, 습관성 탄핵 위협에, 억지 탄핵 추진으로 정부인사들을 총선때까지 일을 못하도록 묶어두려는 시도까지, 이런 정치, 이대로 둬서 되겠느냐"고 반문 한 뒤 "국민 심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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