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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캠페인

19일부터 25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주간 운영

  • 웹출고시간2023.11.22 14:55:26
  • 최종수정2023.11.22 14:55:26
[충북일보] 충주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22일 성서동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19일로 법정 지정됐으며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충북 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 충주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했다.

시는 민법상 징계권이 폐지된 사실과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요령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알리고 '긍정 양육 129원칙'을 통한 올바른 양육법을 안내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충주시는 아동학대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올해 10월 말까지 114건의 아동학대 신고 접수건 중 46명의 아동에게 상담, 치료, 교육 등을 연계하고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피해 아동 가족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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