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18회 어르신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 개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1년간 갈고닦은 실력 발휘한 교류의 장

  • 웹출고시간2023.11.16 13:50:02
  • 최종수정2023.11.16 13:50:02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18회 어르신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있는 어르신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5일 시 문화회관에서 제18회 어르신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함께한 20년, 행복한 노년을 꿈꾸다'를 주제로 어르신들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

코로나19로 약 4년 만에 재개된 어르신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는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노래, 동아리 공연 등 12개 팀이 참가해 흥겨움을 더했으며 성인문해, 서예교실, 사진교실, 캘리그라피 배움교실 등에서도 전시회 작품을 출품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박재홍 관장은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대한 결실을 본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매년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