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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내달 15일까지 탐방로 9개구간 출입통제

용화지구∼매봉∼묘봉∼북가치∼민판동 7㎞ 구간

  • 웹출고시간2023.11.16 10:08:05
  • 최종수정2023.11.16 10:08:05
[충북일보]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다음달 15일까지 속리산 탐방로 9개 구간(42.6㎞)의 출입을 통제한다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조치로, 통제 구간은 △용화지구∼매봉∼묘봉∼북가치∼민판동(7㎞) △미타사∼북가치∼민판동(2.2㎞) 등 9개 구간이다.

탐방로 통제 현황은 속리산국립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공원 내 흡연과 인화물질 반입,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위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자연공원법에 따라 통제구역 무단출입은 50만 원 이하 과태료, 인화물질 소지와 흡연행위는 2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가을철이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탐방객들은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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