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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속가능발전협, 탄소중립 위한 환경음악회 개최

2030 탄소절감40% 달성목표, 청년분과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23.11.05 13:33:50
  • 최종수정2023.11.05 13:33:57

충주 호암지 호암생태전시관 야외무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4일 호암지 호암생태전시관 야외무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음악회'를 개최했다.

충주지속협 청년분과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지속가능발전의 실생활에서 접목과 대중화를 모색하고, 2050탄소중립 시민참여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환경음악회에서는 지역의 문화예술인 9팀을 초청해 댄스, 대중가요, 클래식연주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무료 먹거리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석종호 상임회장은 "세계적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자연환경보전, 탄소중립실천을 부탁드리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지속협은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지방의제21 수립 권고를 기초로 설치된 민관 협력기구로 충주시 지방의제21 고유이름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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