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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5 13:11:51
  • 최종수정2023.11.05 13:11:51

국민의힘 충주당협 당원들이 당원연수를 진행한 뒤 이종배(오른쪽 네번째) 국회의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주당협은 3일 충주컨벤션센터에서 국민의힘 당원연수를 실시하고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당원연수에는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특강자로 나선 가운데 이종배 국회의원, 국민의힘 시·도의원, 일반당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의원은 그동안 당이 어려울 때마다 합심해서 힘을 보태준 당원동지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현재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엄중한 상황 인식과 충주발전을 완성하기 위한 각오를 더 한층 다지기 위해 이번 연수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 1년 6개월을 맞았지만 거대 야당의 발목 잡기로 국정운영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더 긴장하고 힘을 합쳐 2024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더욱 단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연금을 비롯한 3대 개혁과 외교·안보, 세일즈 외교 등 윤석열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이 바뀌고 있는 상황을 알리면서 등원이후 충주발전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 고속교통망 구축,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을 비롯한 산단 조성, 국립충주박물관을 비롯한 국가·공공기관 유치,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한 우량기업 유치 등 충주발전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나경원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전체적으로 옳은 방향으로 국정을 잘 이끌고 있다"며 "새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충주당협 당원과 충주시민들께서 단결해 윤석열 대통령을 엄호해 달라"고 호소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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