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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봉양읍, 수원시 원천동과 자매결연

지역 간 상생협력 교류 기회와 지역 경쟁력 제고

  • 웹출고시간2023.11.02 13:03:02
  • 최종수정2023.11.02 13:03:02

제천시 봉양읍과 수원시 원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을 체결 후 화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봉양읍이 지난 10월 31일 수원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간 상생협력 교류 기회와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제천시 봉양읍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협력적 교류를 통한 자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 및 교류 추진을 통한 공동 발전 △양 지역의 자원 활용을 통한 공동 이익 증진 △지역공동체 형성과 주민자치 역량 향상을 위한 협력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활성화 방안 협력과 정기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채인식 봉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원천동의 뜨거운 환대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봉양읍은 오는 25일 제4회 봉양읍 박달콩 축제에 원천동을 초청해 우리 지역의 우수 농산물 홍보와 문화·관광 등 분야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종환 봉양읍장은 "원천동과 자매결연하게 돼 기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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