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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6 15:17:42
  • 최종수정2023.10.26 15:17:42

26일 진천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FTA 활용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FTA통상진흥센터는 26일 진천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지역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FTA 활용 교육'을 했다.

교육은 수출기업들의 원산지 증명서 발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FTA 개념 및 절차 △원산지 결정 기준 △원산지 관리 실무 △인증수출자 △신규 FTA 협정 등으로 구성했다.

충북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최근 신규 FTA가 점차 확대되고 내용도 점점 복잡해지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FTA 원산지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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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