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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창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338억 원 상당 4건 25~26일 입찰

  • 웹출고시간2023.10.22 14:34:34
  • 최종수정2023.10.22 14:34:34
[충북일보] 충북 오창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건축공사 등 338억 원 상당의 공사 4건에 대한 입찰이 오는 25~26일 진행된다.

조달청에 따르면 25일에는 △청주시가 발주하는 오창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건축공사(추정가격 108억6천400만 원) △충북도교육청이 발주하는 (가칭)오송3초등학교 신축공사(계속비 공사, 추정가격 172억4천100만 원) △청주교육대학교가 발주하는 청주교대 외부 체육시설 환경개선 공사(추정가격 5억3천800만 원)에 대한 입찰이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26일에는 '적격심사' 방식으로 △증평군수도사업소가 발주하는 도안2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토목·기계, 추정가격 52억700만 원) 입찰이 예정돼 있다.

조달청은 24~27일 전국 총 49건, 1천744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 49건 중 47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천30억 원 상당(59%)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30건(551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7건(479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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