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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21 12:34:46
  • 최종수정2023.09.21 12:34:46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감시를 강화한다.

원주환경청은 추석 연휴를 틈탄 환경오염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폐기물처리업, 환경기초시설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등을 중심으로 연휴 전 사전홍보와 계도·점검, 연휴 중에는 관내 주요 산업단지와 하천에 대한 특별감시·순찰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특별감시는 9월 21일~10월 6일 동안 3단계로 구분돼 추진된다.

1단계인 연휴 전(9.21~9.27)에는 사업장 등에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관리 취약 지역과 민원 제보로 확인된 업체를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2단계인 연휴 중(9.28~10.3)에는 감시 공백 최소화와 환경오염행위의 신속한 대처를 위한 상황실 운영과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주요 산단과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3단계인 연휴 후에는 감시 중 확인된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대해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기술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호일 환경감시과장은 "추석 연휴를 틈탄 불법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라며 "폐기물 불법 투기나 소각, 폐수 무단 방류 등의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상황실(033-764-0981) 또는 국번 없이 128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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