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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립도서관, 이용 문턱 낮춘다

도서 대출 권수 및 생활권 주민 개방 확대

  • 웹출고시간2023.09.17 12:33:55
  • 최종수정2023.09.17 12:33:55

증평군립도서관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군립도서관 운영 조례와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보다 이용하기 편리한 도서관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최명호 의원 등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립도서관 운영 조례'가 지난 5월 개정됨에 따라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해 9월 15일 공포했다.

이번에 개정 공포된 시행규칙은 기존에 2권까지만 가능했던 도서 대출 권수를 3권까지 확대하고, 디지털 자료실의 평일 이용 시간 또한 기존 오후 6시에서 밤 10시까지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증평군과 같은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청주시 북이면, 진천군 초평면, 괴산군 청안면·사리면, 음성군 원남면 주민에게도 회원 가입을 개방하는 내용을 함께 담았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증평군립도서관이 앞으로도 보다 편리한 군민 중심의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개관 9년째를 맞는 증평군립도서관은 △청와대 영문홈페이지 소개 △국가균형발전우수사례 선정 △지방재정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은 물론 군민 1인당 54회에 해당하는 200만 명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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