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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청주2구간 연결도로 임시개통

미호천교 본선 18일부터 이용 가능

  • 웹출고시간2023.09.17 12:17:27
  • 최종수정2023.09.17 12:17:27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준공 예정인 오송~청주 2구간 연결도로 일부 구간을 임시 개통한다고 15일 밝혔다.

18일 오후 2시부터 임시 개통되는 구간은 국도 36호선 오송에서 청주방향 미호천교를 통과하는 2개차로 1.1㎞이다.

이 도로는 오송역과 경부고속도로 청주IC 등을 연결하는 국도 36호선으로 행복도시와 청주,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오송·오창)간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2월부터 확장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 말 준공 예정이다.

행복청은 이번 임시개통을 위해 경찰서·구청과 협의를 마치고 교량구조물 안전점검과 신호체계, 방호벽, 발광형 표지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

10월에는 오송~청주 양방향으로 4차로로, 11월에는 준공과 동시에 6차로를 완전 개통할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이번 국도 임시개통에 따라 그동안 도로확장공사로 운전자들이 겪던 교통 혼잡을 일부 해소하면서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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