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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22 15:21:13
  • 최종수정2023.08.22 15:21:13
[충북일보]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 지원을 위한 혁신지원센터가 내년 말 문을 연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센터 신축 공사를 추진 중인 충북개발공사는 올해 내 골조 공사를 완료한 뒤 내년 중 건축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혁신지원센터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과학산단 내 도유지에 건립된다. 3천83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천600㎡ 규모다. 도비 95억원 등 138억여 원이 투입된다.

이곳은 △청년 산업 육성 △연구와 첨단기술 기업의 입주 지원 △연구개발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시설이다.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공모 선정으로 국비 출연금 40억원을 확보했다.

센터는 산학협력 지원과 신산업 창출 지원 공간, 창업·벤처기업 보육 공간, 시제품 제작과 테스트베드 협업 공간, 공유 오피스와 회의실 등으로 꾸며진다.

조경순 도 투자유치국장은 "연구개발 성과 확산과 업종 고도화를 지원하기 혁신지원기관을 전략적으로 집적화할 것"이라며 "오창과학산단 경쟁력 강화와 구조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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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테크 "깨끗한 물, 미래세대와 함께 합니다"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온테크(본사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사인 2길 9 미성빌딩 A동 301호)는 상수관망 진단이 접목된 회전 워터젯 방식의 세척 공법을 가진 상수관 세척 전문 기업이다. 30여 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관 세척공법기술을 개발한 이광배 온테크 대표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환경관리본부 근무 경력의 왕종일 부사장이 10여 명의 정규직 직원들, 협력사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온테크는 고압의 압축 공기와 물의 회전을 이용한 기체활용세척 공법을 활용한다. 해당 방식은 다양한 관 세척 공법 가운데 수행 구간이 가장 길고, 세척 사용 수량이 적으며, 높은 수질 개선 효과가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또한 연장이 길거나 이형관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왕종일 부사장은 "총알이 회전하면서 멀리 날아갈 수 있듯 공기와 물을 회전 발사체를 통해 투입해 마찰력과 추진력을 높일 수 있다"며 "다만 해당 압력을 조절하기 위해 땅 속에 있는 노후 수도관을 미리 점검하고 확인하는 작업이 필수로 수반된다. 그래야 노후관 파열 없이 안전한 진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온테크의 상수도관 세척 주요 공정은 △현장 실사를 통한 조사를 통한 실사 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