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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여름방학에는 우리 전통문화와 함께'

특강 마련
내달 1~10일 접수·25일부터 교육

  • 웹출고시간2023.06.29 09:51:53
  • 최종수정2023.06.29 09:51:53
[충북일보] 세종시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무형문화재 등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강에는 지역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세종시 지정 무형문화재 전의궁인·용암강다리기·판소리 보유자(보유단체)와 다양한 종목 이수자들이 참여한다. 수강생들이 보호자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강좌는 가야금 산조·병창, 판소리(흥보가), 전의궁인, 종묘제례악(대금), 평북농요, 산타령, 가곡, 매듭장, 짚풀공예 등 10가지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전자우편(whavin2023@korea.kr)으로 하면 된다. 교육은 다음달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세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진행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무형유산을 접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 모집 안내를 참고하거나 전수교육관(☏044-300-58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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