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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충북 경제 빛낸 '중소기업인상 시상식'개최

4개 부문 총 15개 기업 선정 및 표창 수여

  • 웹출고시간2023.06.28 17:06:37
  • 최종수정2023.06.28 17:06:37

2023 상반기 충북중소기업인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8일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충북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중기청은 1999년부터 기술력과 경영능력이 우수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충북중소기업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우수중소기업인, 모범여성기업인, 유망창업기업인, 유망수출기업인 등 4개 부문에서 총 15개의 기업을 선정해 표창했다.

우수중소기업인 부문 수상기업은 △김상윤 ㈜윈플로 대표 △허용갑 유니크바이오텍㈜ 대표 △박종식 ㈜아시아전선 대표 △김병선 ㈜제이에이치씨 대표 △이재용 ㈜하나이엔지 대표가 선정됐다.

이들 5개 기업은 꾸준한 기술혁신 활동으로 신제품 개발과 매출 상승, 신규 일자리 창출로 기업 성장에 기여한바가 크고, 노사관계 안정화를 위한 직원의 복지지원과 취약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범여성기업인 부문 수상자는 △유영석 명성기업㈜ 대표 △남미란 ㈜코리나 대표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허선례 ㈜수미김 대표가 선정됐다.

유망창업기업인 부문은 △김주민 ㈜삼일화학 대표 △우성재 ㈜소매드테크놀로지 대표 △박장석 ㈜체인익스빌 대표 △류호림 ㈜포네이처스 대표 △최미금 ㈜이로운베이커리 대표가 수상했다.

유망수출기업인 부문은 조강영 월드비엠씨㈜ 대표가 영예를 안았다.

정선욱 청장은 "글로벌 산업구조와 세계질서가 급변하는 상황속에서 꿋꿋이 기업경영 활동에 전념하여 성과를 창출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북중소기업인상을 통해 우수기업과 잠재력 있는 창업 중소기업을 발굴 홍보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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