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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6 15:28:17
  • 최종수정2023.05.16 15:28:17
[충북일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치역의 보존제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허용 범위 이내로 적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내 약국과 대형마트 등에서 자체 수거한 치약 30개 품목(국내 제품 21개, 국외 제품 9개)을 대상으로 의약외품용 보존제 3종을 검사했다.

분석 결과 25개 품목에서 불검출됐다. 5개 품목에선 벤조산나트륨이 0.2~0.3% 범위로 검출됐으나 허용 범위 이내로 나타났다.

허용 범위는 벤조산나트륨 0.3% 이하, 파라옥시벤조산메틸 0.2% 이하, 파라옥시벤조산프로필 0.2% 이하이다.

도내에 유통되는 치약 제품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전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의약외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검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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