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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성황

푸르고 청정한 녹색도시 조성

  • 웹출고시간2023.03.26 13:59:22
  • 최종수정2023.03.26 13:59:22

증평군이 지난 24일 군민들을 위해 내나무갖기 캠페인을 벌이고 나무를 나눠주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과 78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전개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 성황을 이루었다.

군은 24일 증평군립도서관 앞에서 군민 대상으로 유실수 묘목 2천100본을 무료로 나눠줬다.

배부한 묘목은 대추, 매실, 밤나무로 1인당 각 1본씩 3주를 선착순으로 배부했다.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군민 모두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동참해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문제를 극복해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에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예방 홍보도 함께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나무심기를 통해 지구의 온도상승과 탄소배출을 줄여 청정하고 맑은 지구 만들기에 함께 동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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